(서울=聯合) 金大浩기자 = 최근 인기업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외식사업의 창업에서 경영까지의 모든 노하우를 알려주는 강의가 ㈜리크루트와 미국의 그레일 컨설팅사, 일본 O.G.M의 지사인 O.G.M 코리아컨설팅사 등의 공동주최로 오는 19일부터 3일간 무역센터에서 열린다.





리크루트는 「외식사업 경영과 창업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외식산업의 현황과 전망, 점포개발을 위한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 음식점 운영시스템, 사업계획서 작성법, 메뉴마케팅과 메뉴개발법, 음식점의 점포개설 등 크게 8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이 강좌는 외식사업이 큰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동시에 경쟁의 양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고 외식사업의 새로운 경영기법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연구가 요구됨에 따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리크루트는 설명했다.

金종훈 리크루트 컨설팅팀장은 “외식사업은 시장규모가 연간 20조에 이르는 성장산업이지만 막연한 생각만으로 뛰어들었을 때는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며 “외식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사항 및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집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O.G.M 코리아컨설팅사의 姜태봉 대표는 “외식사업은 단순한 음식점을 운영하는 차원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서 그 나라의 사정에 맞게 이뤄져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전제, “이번 강좌에서는 외국의 외식문화와 한국의 문화를 비교 설명하면서 한국의 실정에 맞는 외식사업에 관해 중점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강좌의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리크루트 컨설팅팀 (02) 3448-1364, 754-74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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