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현재 상태 병실 사진




최지성 삼성그룹 부회장(맨 오른쪽) 등 그룹 수뇌부가 이건희 회장의 병실을 방문해 근황을 살피고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자발호흡을 하면 비교적 양호한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식이 완전히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외부 소리에 고개를 돌리는 등 외부 자극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 따르면 부인 홍라희 여사가 해외 출장을 간다고 하자 이 회장이 우는 표정을 지었으며, 비디오를 보다가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장면이 나오면 고개를 돌리기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 내부에서는 이 회장의 의식이 속도는 더디지만 서서히 회복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이 회장이 상당히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 등 긍정적인 신호들이 점점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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