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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영화 손익분기점 

연기 믿고보는 배우



송강호 출연 영화 및 손익분기 상황

(필모 그래피)



배우송강호는 90%의 놀라운 손익분기점 이상의

스코어를 가진 대한민국 유일의 배우이다.


말 그대로  '흥행 보증 수표'이며, 감독들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봉준호 감독과 연관된 영화는 전부 흥행의

성공하거나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그가 출연하는 영화의 평균관객이

430만이라는 것만 봐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관객들에게 믿음을 주는 배우를

증명하고 있다.


송강호 연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을 우선 뽑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넘버 3>나 <반칙왕>에서 굉장한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 전적이 있긴 하지만, 정 반대로 <복수는 나의 것>이나 <사도>에서처럼 굉장히 차갑고 싸늘한 연기도 가능하며, 감정연기 역시 굉장히 훌륭하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그를 기용한 수많은 영화감독들이 항상 초반 웃음+후반 눈물의 패턴으로 수도 없이 써먹는다고 합니다. 2017년 천만관객을 동원한 <택시운전사>역시 이 송강호의 연기와 흥행 간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할수는 없다고 합니다. 


특히 배우 연기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맡은 배역의 특징적인 걸음걸이를 만드는 능력 또한 탁월하다고 합니다. <밀정>에서는 어깨에 힘을 주고 걷고 <살인의 추억>에서는 엉덩이에 힘을 주고 걸으며 <박쥐>에서는 가슴에 힘을 주고 걷는다고 합니다. 그가 맡은 배역들을 보면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모두 다른 걸음걸이를 보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디테일한 연기에서도 강점을 드러내는데, 거기에 감정표현이 세밀해서 수없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연기를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대사 소화 능력도 엄청나다고 합니다. 


기술적으로도 훌륭하며 정서적으로도 완벽한 연기 톤 덕에 별것 아닌듯한 대사도 명대사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밥은 먹고 다니냐'와 <사도>의 후반 독백 장면을 꼽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디테일함 덕에 실존 인물 연기도 훌륭하게 해낸다고 합니다. <변호인>에서의 연기는 수많은 평단과 관객에게 극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실로 경이롭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김윤석, 하정우와 함께 국내 생활연기의 장인으로 평가받는데, 특히 <살인의 추억>과 <우아한 세계>에서의 리얼한 생활연기는 아직까지 회자될 정도. 


타 배우와의 앙상블 능력 역시 높게 평가받는 부분 중 하나이다고 합니다. 특히 <밀양>에서는, 전도연의 엄청난 연기의 활동 구역을 본인의 연기만으로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듣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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