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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28일 ‘리니지M’의 첫 정기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이벤트 ‘붉은 오크’를 시작했는데요


이 이벤트는 ‘리니지M’ 이용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붉은 오크’ 생성 시간은 오전 9시와 12시, 오후 7시, 11시로 하루 네 번 나타난다고 합니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필드에 나가 ‘붉은 오크’를 찾고 물리치면 된다. 던전에서는 ‘붉은 오크’가 생성되지 않으니, 생성 시간에 맞춰 사냥터에 자리 잡으면 좋다고 하니 지켜봅시다.

오전 9시 경 ‘기란마을’ 1시 방향에서 꽤 많은 개체를 사냥할 수 있었다. 이 지역은 ‘키위 패롯’과 ‘미카’ ‘유카’가 다수 서식해 미뤄뒀던 퀘스트를 수행하기도 좋으니 일석이조입니다.


‘붉은 오크’는 일반 몬스터 대비 10배 이상의 경험치를 제공한다. 51레벨 캐릭터로 개체당 2만 경험치(아인하사드의 축복 200 초과 상태)를 얻는 ‘기란감옥’과 ‘하이네 던전’ 보다 레벨업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개체수가 적고, 생성 시간도 제한돼 ‘붉은 오크’ 만으로 레벨업은 힘들기 때문에 다른 방법이 필요한대요.





레벨업과 별개로 보상아이템만 노려도 됩니다. ‘붉은 오크’는 인챈트(강화)에 사용되는 ‘갑옷 마법 주문서(젤)’와 ‘무기 마법 주문서(데이)’을 확률적으로 드랍한다. 또, 사냥에 유용한 주문서를 제공하며, 1개체가 다수의 보상 아이템을 가지고 있어 ‘득템’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마법인형 소환 주문서’도 욕심난다. 입수하기 어려운 ‘마법인형’을 모을 수 있어 컬렉션 수집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컬렉션은 수집한 ‘마법인형’과 ‘변신카드’에 따라 체력, 방어력(AC), 마법방어력(MR) 등이 추가로 오르는 시스템이다.

제작 코인도 보상 품목에 올랐다. 제작 코인은 마법인형과 변신카드를 만들 때 필요한 재료 아이템이다. 일반적인 입수방법은 ‘시련던전’과 ‘월드보스’ 클리어다. 입수방법이 제한된 코인을추가로 획득할 좋은 기회다.




 



필요한 양의 제작 코인을 모았다면 ‘제작’ 메뉴 ‘기타’ 카테고리에 ‘변신’ 항목에서 제작하면 된다. 마법인형도 마찬가지로 제작할 수 있다. 단, 좋은 마법인형과 변신카드는 어마어마한 양의 코인을 요구하니, 이벤트가 끝나는 7월 12일까지 최대한 많이 모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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