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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을 넘어서 게임캐스터로 이름을 널리 알린 정소림님은 벌써 20년이 넘도록 게임계에서 활동중이신대요.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철저한 자기관리와 운동으로 몸매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성희롱성 댓글에 대해 "자신이 아직도 여성적인 매력이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서 기쁘다."고 했을 정도로 마인드 또한 대인배라 더욱 더 올드게이머 뿐만 아니라 어린 친구들한테도 호감을 사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케이블 TV 리포터로 활동(1999)하다가 결혼과 출산 이후 공백활동이 길어져 전공을 살려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중, 스타크래프트를 만나게 되면서 임용고시는 접고 본격적인 게임 캐스터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하네요.

최근 논란이 크게나고 있는 N사 게임 마비노기와 관련된 유저 간담회를 진행하는 MC로 나왔는데 간담회가 14시간이나 이어져 정소림씨도 이런경험을 처음이라할 정도라 말했는데요. 저녁에 시작했으니 2박에 걸친 엄청난 간담회였음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정소림님의 프로의식이 놀라울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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