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몸매 박열 동주 여자 움짤 직캠 화보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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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대종상에서 신인여우상의 수상식 당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수상자로 선무대에 오른 최희서는 전작 ‘동주’와 ‘박열’ 그리고 영화 데뷔작 ‘킹콩을 들다’ 등을 언급하면서 배우로서의 생각을 전했다고 합니다. 최희서의 수상소감은 4분 남짓 이어졌다고 합니다. 짧진 않았기에 최희서 본인도 “내가 이런 자리에 설 기회가 또 없을 것 같아서 말이 길어진다”면서 수줍게 웃었다고 합니다. 이에 MC 신현준은 “마음 놓고 이야기하라. 괜찮다”고 최희서를 격려했다고 합니다. 신현준의 응원에 힘입어 최희서는 환한 미소로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TV조선 스튜디오 제작진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고 합니다. 최희서가 무대에 오를 때부터 시작된 방송사고는 수상소감 내내 계속됐다고 합니다. “그만합시다 좀” “아 진짜 돌겠다” “얘 누구냐” 등 짜증 섞인 말이 계속됐다고 합니다. 객석의 이준익 감독을 담는 과정에서 “객석에 이준익 감독 있어요. 뒤에 빡빡이[9]. 이 양반 아닌가?”라는 멘트까지 전파를 탔다고 합니다. 당연히 TV조선은 시청자들에게 욕을 얻어먹었고 현재 TV조선은 감독과 배우에게 일절 사과없이 스태프들이 말한 게 아니라 객석소음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현재 그 욕설이 들어간 영상에서 욕설을 지우고 다시보기에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